유튜브채널 불교신문TV
독경부터 찬불음악 명상
문화콘텐츠 다양해 인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찰에서의 신행이 어려운 요즘, 재밌고 유익하게 신행생활을 할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는 불자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바로 불교신문 유튜브채널인 ‘불교신문TV’가 주인공이다.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인 대유행)에 들어간 가운데, 자유로운 종교활동에도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불교는 선제적인 조치로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칭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종단과 사찰, 불자들의 여법한 사이버 신행활동이 이같은 호응을 얻은 이유 중 하나. ‘불교신문TV’의 콘텐츠도 인기를 끌면서 이같은 분위기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스님의 우렁차고도 차분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독경’ 콘텐츠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어지러운 마음을 정화하기에 충분하다.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트로트 찬불가’는 집안에만 있어 우울해질 수 있는 마음을 날려버리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격이다.
최근 업데이트된 두 번째 찬불음악 ‘당신의 생일입니다’는 성철스님이 1986년 발표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어를 가사로 채용한 가요풍 노래. “교도소에서 살아가는 거룩한 부처님들…술집에서 웃음 파는 엄숙한 부처님들, 오늘은 당신네의 생신이니 축하합니다.…” 당시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일으켰던 성철스님의 봉축법어를 노래로 들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한 달 연기된 부처님오신날을 기다리며 부처님이 오신 뜻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독경, 찬불음악, 명상 등 다양한 불교신문TV만의 콘텐츠는 재밌고 유익한 신행활동을 돕는 매개로서 유용하다.
지난 1월 문을 연 ‘불교신문TV’는 불교신문의 독자뿐 아니라 불교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에게 부처님의 가르침과 한국불교를 재미있고 쉽게,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불교신문을 유튜브로 즐기는 방법
➠불교신문TV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t0kywJI3fNKrbdSmQ7qWOA
➠‘유튜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불교신문TV’ 검색.
➠ 스마트폰에서도 즐기세요.
[불교신문3573호/2020년4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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