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에 자비의 떡 1500명분 전달

순천 홍선사가 순천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자비의 떡을 전달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순천 홍선사는 5월26일 순천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자비의 떡을 전달하고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순천 홍선사(주지 정환스님)는 5월26일 순천 교도소를 찾아 자비의 떡 1,500명분(3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재소자와 교정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순천교도소를 위로 방문한 정환스님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종교활동이 중단되었다”며 “힘들고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는 재소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순천교도소에 전달한 자비의 떡은 교도소 포교에 힘쓰고있는 순청시청 불자회가 함께했다.

한편 홍선사는 20여년째 순천교도소를 찾아 봉축행사와 수계식, 독경 찬불가대회 등을 펼치며 재소자 포교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