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서산불교연합회는 4월1일 서광사에서 출범식과 초대 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서산불교연합회는 4월1일 서광사에서 출범식과 초대 회장 취임식을 봉행했다.

 

조계종 서산지역 스님들의 승가결사체인 서산주지협의회가 불교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포교를 위해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조직으로 확대 개편하고 서산불교연합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조계종 서산불교연합회는 4월1일 서광사 대웅전 앞마다에서 출범식과 초대 회장 도신스님(조계종 초심호계원장, 서광사 주지) 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수덕사 부주지 주경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정범스님, 조계종 예산주지협의회장 효성스님 당진주지협의회장 도윤스님, 태안주지협의회장 흥법스님,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진영수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 서부총괄팀장 등이 동참했다.

서산불교연합회는 21개 사찰에서 동참하고 있으며 계층포교를 위해 군전법단과 경찰전법단, 교정교화전법단, 대학청년전법단, 어린이청소년전법단을 구성했으며 신도연합회와 포교사단, 후원회, 봉사회 등도 조직했다.

도신스님은 취임사에서 “오늘 여기 모이신 사부대중 여러분과 함께 서산지역 더 나아가 내포지역이 불교문화특구였던 옛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진력하고자 한다”며 “전법활동의 방향과 문화를 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수행과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교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