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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원장 지홍스님 신년기자회견서 강조(불교신문 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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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7-02-16 19:00 조회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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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혁신추진본부 발족하고

8개 권역별 대중공사 전개

지역별 모든 포교 역량 담은

‘포교지도’도 처음으로 구축

스님·신도 모두가 활용하게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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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1월23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신행혁신운동을 통해 불교중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탈종교화시대, 젊은 불자의 감소, 개인 위주의 신앙형태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지금 여기-붓다로 살자’라는 신행혁신운동을 펴고자 합니다. 이 운동을 전법포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로 삼고 한국불교를 중흥시켜 나가겠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오늘(1월23일) 오전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분과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신행혁신이 ‘선택’이 아닌 ‘필수 당면과제’라고 못 박을 만큼 현 시기를 한국불교의 중차대한 위기상황으로 내다봤다. 이는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종교부문조사에서 전체종교인구 감소율보다 불자인구 감소율이 훨씬 더 크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불교가 타종교보다 신도 고령화 비율은 높은데 반해 젊은 세대의 불교 유입률은 현저히 떨어졌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포교원은 ‘신행혁신’이 “지혜와 자비를 구현하고 동체대비를 실천하는 부처님의 본래정신으로 되돌아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불자상을 정립하고 신행청규를 제정해 신행혁신운동을 힘차게 전개해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전담기구로 ‘신행혁신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신행혁신을 의제로 8개 권역별로 대중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신행혁신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지역의 포교역량도 결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신행혁신운동의 확산을 위한 매뉴얼과 교육자료, 연수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할 뿐만 아니라 뉴미디어를 활용한 포교콘텐츠도 보급한다. 지난해 12월 개발한 ‘신행점검표’ 보급은 물론 신도수행학교(신행아카데미) 단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선원수좌회와 공동으로 수행프로그램도 개발한다.

특히 모바일의 급속한 보급에 따라 사찰과 스님, 불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사찰과 스님을 위한 각종 강의자료와 포교콘텐츠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신행활동을 돕기 위한 수행일지, 수행담, 신행생활, 마음나누기 시스템 등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미래세대의 정서와 문화에 맞는 포교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공모전도 실시한다. 실제 활용 가능한 자료를 발굴한 뒤 또 다시 포교현장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대도시형, 중소도시형, 농촌형 모범사례를 발굴해 각 지역별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보급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종단의 포교역량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종단포교지도’도 연구 개발한다. 포교지도에는 각 지역의 사찰별 법회 현황과 교육 현황, 신도 현황, 포교 현황, 복지시설 현황 등 해당 지역 불교계의 인적 물적 토대는 물론 지역 인구 및 사회지표도 데이터화돼 포교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포교현황을 조사한데 이어 올해는 나머지 지역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정부부처별 공무원 불자회 설립 지원, 평생신도증 정착, 파라미타 학교분회 50개 신설, 천도 및 다비의례 우리말화, 생활의례 연구 및 정리 등도 전개한다는 구상이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포교는 한곳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포교원과 사찰, 스님, 신도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성공할 수 있다”면서 “신행혁신운동이 구호로만 머무르지 않고 실현될 수 있도록 사부대중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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