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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대응하는 우리들만의 방식 4(미국 뉴욕 원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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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20-04-17 13:46 조회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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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에 무한한 응원과 함께 빠른 종식으로 모든 사람들이 안락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정진 하시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미동부 한국사찰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가 인터넷 법회와 제사 등을 봉행해 화제가 되었다.
 
뉴욕원각사는 4월 2일 불자 가정의 초재와 12일 일요법회를 온라인상으로 생중계했다. 특히 2일은 미주에선 처음으로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네 지역을 연결해 라이브 화상으로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사태로 수많은 사람들의 사회생활이 사실상 마비되었고, 종교기관들 역시 불가피하게 문을 닫은 상태이다. 뉴욕원각사는 지난 3월 셋째 주부터 ‘불자들의 안전과 사회적 거리 동참을 위해 법회를 쉰다.’고 신도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주지 지광스님은 절에 오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신도들을 위해 단톡방을 개설하고 법회일마다 스님들이 드리는 예불을 사진과 짧은 동영상으로 제공해 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당분간 라이브 법회를 하기로 하고 카톡과 유투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서비스를 점검했다.
 
이날 라이브 영상은 페이스북을 이용한 것으로 인터넷 접속 문제로 중간에 몇 차례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체로 원활하게 서비스 됐다. 원각사 불자 묘각성 보살은 “한 달째 산문이 닫히는 바람에 아쉬워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스님들께서 예불을 봉행하는 모습을 보며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광스님은 이날 유투브로 전한 영상법문에서 “코로나19 사태를 통해서 우리는 서로서로 공생관계에 있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서로서로 함께해야 하는 생명공동체, 즉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연기적 관계에 있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깊이 새기는 것이 코로나바이러스를 통해 깨달아야 하는 교훈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엔 Zoom 앱을 이용해 한 불자가정이 집안 어른의 초재를 뉴욕원각사에서 라이브 제사로 모셔 눈길을 모았다. 가족이 코로나19사태로 뉴욕주 이동이 불가능하게 됨에 따라 처음엔 화상전화로 예불과 제사를 중계할 계획이었으나 다른 지역에 있는 친지들도 참여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법당에 두 대의 셀폰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동시에 다섯 곳을 연결해 초유의 멀티플 제사의식 중계를 성사시켰다.
 
지광스님은 “코로나19로 모든 게 멈춰버렸지만 모든 존재들은 상호의존적 관계에 있고 나와 모든 생명은 둘이 아니라는 부처님의 연기적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라이브 영상 법회를 통해 불자님들은 물론, 불교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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