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철 진해경찰서장의 아름다운 자비나눔(불교신문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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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7 15:23 조회7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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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직원들이 태백동무료급식소를 찾아 하재철 서장이 기부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 |
경찰서장 취임 인사로 받은 난화분으로 나눔을 실천한 경찰서장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하재철 진해경찰서 서장은 지난 18일 서장으로 취임할 당시 받은 축하난을 꽃집에 되팔았다. 이렇게 모인 돈이 151만원. 하 서장은 이 돈으로 쌀을 구입, 진해 태백동 무료급식소에 기부했다.
진해 대광사에서 후원하고, 진해불교연합회가 운영하는 이 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매일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소식을 듣고 하 서장이 쌀을 후원한 것. 박경석 진해불교연합회 사무국장은 “많은 쌀을 후원받아 마음이 든든하다. 자원봉사자들도 큰 힘이 된다고 입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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