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9월 첫째주 정기법회 소식입니다.
봉은사 포교국장 환성스님을 법사스님으로 모시고 법문을 청해 들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인연은 과거 전생으로부터 이어진 필연으로 만난다.
 탐.진.치 삼독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소중한 인연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다투며 살아간다.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법문으로 이미 설법을 마치신 것이다.
 하늘아래, 땅아래서 가장 소중한 존재는 너 자신이다.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존재 자체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고귀한 존재인 것이다.
 실질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선행이 무엇인가?
 실질적으로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이것을 바로 생각하고 바로 볼 수 있는 것, 팔정도에서 말하는 ‘정사유’

 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불교의 핵심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생각이나 고정관념을 깨지 않으면 내내 똑같은 삶을 윤회 할 수 밖에 없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 

 - 서울청 간사 연화궁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