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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4(월)] 종로경찰서 정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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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ar 작성일17-08-18 16:25 조회1,0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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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4일(월) 서울 종로경찰서 정기법회 소식입니다.
경찰전법단 사무국장이신 설호스님께서
"팔자를 바꾸고 싶어하지만 내 삶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전생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이다.
마음을 많이 베풀으면서 살아야한다"는 법문과 함께
어사 박문수의 탄생 설화를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아침일찍 나오셔서 공양물을 정성것 올려주신
종로경찰서 불교회 신연수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_()_

* 박문수의 부모는 늦게까지 슬하에 아이가 없었다.
절에가서 불공을 드리면서 스님께 어떻게 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을지 물어보았고
스님께서는
"공덕을 많이 쌓아야 하는데 스님들께 음식공양을 많이 올리고
선행을 많이 베푸십시요."라며 공덕의 방법을 알려주셨다.
부부는 1000일을 선행을 베풀고 3년 동안은 지나가는
스님들께 음식공양을 올리기로 결심하였다.
3년이라는 시간이 될때즘 스님 한분을 모시게 되었는데
하필 문둥병이 심한 스님이었다.
부부는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든 모습이었지만 꾹 참고
지극정성으로 공양을 올렸다.
스님께서 공양을 마치고 가실때 소문이 나면 문둥병 환자들이
몰릴까 부부는 걱정이 되어서 부탁 말씀을 드렸다.
"스님. 다른데 가셔서 저희 집에서 식사하셨다는 말씀은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그러자 스님께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도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데 가셔서 이 집에 문수보살이 왔었다는 말씀은
절대로 하지 말아주세요"
스님은 대문 밖을 나서 사라졌습니다.
며칠 후 부인은 아이를 가졌고 아들이 태어나자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낳은 아이라 해서 이름을 '문수'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 아이가 총명하고 기지가 뛰어난 암행어사 박문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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