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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4일(목)] 경찰청 정기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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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ear 작성일16-10-14 18:44 조회6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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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0년 7/14(목) 경찰청 정기법회가 있었습니다. 오늘 법회는 조계종포교원 포교부장 무각스님께서 믿음을 주제로 법문 하셨습니다. 스님의 열정어린 말씀 깊은 감동으로 다가와 감사드립니다. 요약하면...

부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바로 우리 마음가운데 있습니다.

1. 부처의 본체 - 알고보면 부처는 우리 가슴 가슴에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부처님이 우리안에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합니다.
바른 안목을 얻게 되면 저절로 알게 됩니다. 도를 배우는 사람들의 병은 바로 스스로 믿지 않는데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병중에 큰병입니다.

믿음이 철저하지 않으면 분명하게 여러가지 경계에 걸려 우리 스스로 자유스럽지 못하게 됩니다.

'그대가 만일 생각이 밖으로 구하는 마음을 쉬기만하면 부처와 다르지 않다.'고 했습니다. 자기 가슴속에 있는 부처를 믿으라 하지만 우리는 습성이 오래되어 잘 안믿어 집니다.

믿기만하면 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본래 부처'임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하마새끼가 악어떼가 우글 거리는 속을 유유히 돌아다녀도 악어가 조그만 하마새끼를 어쩌지 못합니다. 오히려 피해다닙니다. 왜 하마새끼는 무서운 악어떼 속에서 여유로울까요? 바로 근처에 자기를 보호해 줄 어미가 있어 악어떼가 자기를 어쩌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믿기때문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내가 본래 부처인데 이직은 제대로 부처의 노릇을 못하고 있지만, 내가 누구인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생각은 우리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믿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2. 건져내기 - 중생심이 나오면 깨어있는 마음이 있는 중생이 건져내야 합니다. 그 중생이 그 중생입니다.

미욱한 마음이 올라오면 깨어있는 마음이 건져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건진바 없이 건진다는 것입니다. 제도한 바 없이 제도한다는 것입니다.

잘나면 제가 잘난 줄 아는 것은 망상입니다. 중생의 소견을 벗어난 놈이 건지는 것이 바로 "수행"입니다.

한 생각 돌려서 나온 자리에 다시 돌려 앉히다 보면 밝아지고 다시 밝아지고 깨우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견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루에 30분간만 좌선을 하십시오. 깊이 생각하면 해결이 됩니다.

진실로 믿고 맡기면 묘~하게 해결이 됩니다.
"걱정하지 말고, 깨달아 가면, 지혜가 증득됩니다."
믿기만하고 맡기면 됩니다.

'거기서 하게 하라'는 가장 현실적인 비방이고 가장 좋은 방편이며, 즉각적으로 해결되는 방법입니다.

자신 속의 부처가 해결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방편은 없습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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