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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단 | 군포교 후원 활동·급식 자원봉사 앞장서는 함소회(불교신문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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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7 16:45 조회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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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모임 결성 이후

군법당, 복지관 돌며

한결같이 나눔에 매진

 

주축 회원들 고령화로

젊은 회원 참여 절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직할자원봉사단체인 함소회는 2004년 이후 매월 꾸준히 군포교 후원과 급식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1사단 신병교육대 정각원에서 군포교 후원 활동 모습.

 

얼굴에 환한 함박웃음을 띤 채 매월 군법당으로, 또 복지관으로 봉사를 떠나는 이들이 있다. 사찰 청년회 출신으로 봉사를 위해 모인 이들은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10여 년을 한결같이 웃으며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직할자원봉사단체인 ‘함소회’ (회장 박동성)가 그 주인공이다.

함소회는 단체 이름처럼 중생들을 위해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웃에게 다가가기 위한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다. 조계사청년회 출신들이 중심이 돼 구성됐으며, 신행단체에서 활동하던 봉사자들이 결합하면서 2004년부터 모임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봉사는 매월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이어졌고 어느새 10여 년을 넘어섰다. 현재 함소회 회원은 100여 명으로, 매월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하는 열혈 봉사자도 40~50여 명에 이른다.

군포교 후원 활동은 함소회가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활동이다. 젊은 불자들이 부족한 상황에서 군장병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한 명이라도 젊은 불자들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함소회 회원들은 2004년 군포교에 뛰어 든 이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군법당을 찾았다. 매월 셋째 주 1사단 군법당 호국전진사를 비롯해 1사단 신병교육대 정각원, 11연대 백성사, 공동경비구역(JSA) 영수사 등을 찾는다. 회원들이 매월 준비하는 음식은 약 500인분. 매월 꾸준히 봉사를 나서는 일이 힘들기도 하지만 군장병들이 맛있게 먹고 환한 미소를 지을 때면 고단함도 사라진다. 자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싶은 부모의 마음으로 직접 조리기구도 마련하고 군장병들에게 떡볶이와 잔치국수, 스파게티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여름에는 팥빙수와 겨울에는 우동을 계절별 특별메뉴로 준비하기도 한다. 지난 2012년에는 군포교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종특별교구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군포교 후원과 함께 급식 자원봉사도 함소회의 주요 활동 가운데 하나다. 회원들은 매월 첫째 주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급식봉사에서 앞장선다. 2000여 명에 달하는 이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것은 물론이고 남들이 힘들어하고 들어가기 꺼려하는 배식장과 설거지 봉사 역시 도맡아 하고 있다. 노인복지센터의 일손이 부족할 경우 식기류 광택내기와 세척 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밖에도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실시하는 염불자원봉사 교육을 이수하고 염불봉사도 펼치고 있으며,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한 3000배 철야정진을 비롯해 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같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소회 회원들이지만 최근 고민이 적지 않다. 출범 당시 40대가 중심이었던 회원들이 10여 년이 지나면서 고령화됐기 때문이다. 현재 함소회 주축이 되고 있는 회원들의 평균 연령은 50대 중·후반을 훌쩍 넘어섰다. 봉사에 나서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지만 예전처럼 활동하기에는 힘에 부칠 수밖에 없다. 봉사에 적극 참여해 줄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함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봉사에 나설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봉사에 관심있는 불자들이나 일반인들은 다음 카페에서 ‘함소회’를 검색하거나 네이버 밴드에서 ‘자원봉사단체 함소회’를 검색하면 동참할 수 있다.

박동성 함소회 회장은 “2004년 모임을 결성할 당시 40대가 중심이었는데 10년 이상 활동하다보니 회원들이 대부분 50대 중반을 넘어섰다”며 “꾸준히 활동하고 함소회의 명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배들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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