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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 대불련 ‘영 부디스트 캠프’ 현장(불교신문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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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09-17 16:39 조회2,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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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뭐든 할 수 있다’ 주제로

40개 대학 150여명 즉문즉설 등

프로그램 통해 고민도 공유하며

미래를 위한 소중한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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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대불련 제7회 영 부디스트 캠프는 청년불자로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임선 씨의 웃음 특강 시간.

 

한국불교 미래를 짊어지고 이끌어갈 대학생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심도 증장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이하 대불련, 회장 박태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공주 한국문화연수원과 마곡사에서 ‘제7회 영 부디스트 캠프(Young Buddhist Camp)’를 개최했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는 ‘나 is 뭔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동국대와 중앙대, 이화여대, 경북대, 충북대 등 전국 40개 학교 150여 명의 대학생 불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첫날 한국문화연수원장 구과스님과 공주교대 지도법사 해월스님, 백효흠 대불련 총동문회장, 전준호 대불청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재식에서 박대우 대불련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캠프에서 법우들이 ‘내가 어떻든 상관없다’, ‘나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며 “대학생활 속에서 많은 일들에 치이며 지냈을 법우님들이 이 캠프를 통해서 ‘나는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마음에 품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도 셋째 날 별빛문화제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홍스님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이기 때문에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인생관과 세계관이 달라지고 미래의 큰 희망의 길을 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둘째 날에는 불교계 청년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출가학교에서 지도법사를 맡으며 젊은이들의 인생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원영스님을 초청해 ‘언제 어디서나 주인 되는 청춘’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원영스님은 “인생의 해답은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라며 “젊음을 더 아름답고 열정적으로 살고자 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서 무엇이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님은 또 “자존감을 높이는 데는 어려운 이들을 돕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며 “불교에서 어느 곳에서든 주인공으로 살아가라고 하는데 자비실천을 많이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주인공으로 살아지게 된다”고 자비행을 권했다.

이어 학생들이 묻고 학생들이 답하는 즉문즉설 시간을 가졌다. 각자 자신이 평소에 고민하고 있는 내용을 무기명으로 쪽지에 적어 내서 그것을 갖고 다른 법우들이 극복한 경험담이나 방법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평소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대인관계나 진로문제, 외모 콤플렉스, 군대문제, 이성문제 등 다양한 고민들을 서로 공유하며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토론을 하면서 나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많은 위안을 삼았다.

저녁에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 ‘풍경을 울려라’가 진행됐다. 3단계로 나눠 진행된 ‘풍경을 울려라’는 1단계는 캠프 교재에서 문제를 출제해 법등(팀)별로 경쟁을 했으며 2단계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이심전심 문제 맞추기, 3단계는 법등별로 대표자를 선발해 개인전으로 치르면서 불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처음으로 참석해 선배들을 제치고 퀴즈대회인 ‘도전 풍경을 울려라’에서 1등을 차지한 정세영(서울여자간호대 1학년) 학생은 “대불련 문화부에서 활동을 하면서 공연을 목적으로 참여했는데 뜻하지 않게 1등까지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처음 보는 여러 지역의 법우들을 만나서 서로가 안고 있는 고민들도 같이 나눠도 보고, 혼자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참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불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연등 만들기와 마곡사 순례를 비롯해 손정일 뉴미디어캠퍼스 대표의 SNS를 통한 행복 네트워크 만들기 특강, 웃음치료사 이임선 씨의 웃음 특강, 더위를 잊기 위한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셋째 날 저녁에는 회원들의 끼를 발산하는 별빛문화제도 개최됐다. 문화제에서는 대불련 문화부의 신나는 율동을 시작으로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장기를 자랑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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