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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단 | ‘10분 참선’으로 수능 스트레스 날려버려요 (불교신문 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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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일16-10-14 16:50 조회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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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이 다가올수록 초조해지고 마음이 지쳐서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그 동안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한 번의 시험으로 맺어야 한다는 사실이 때로는 서글프기도 하고 때로는 불안하기도, 두렵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집중력만 계속 떨어지게 되고 공부가 손에서 멀어져 다른 생각만 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계속 참고 공부하는 것보다는 간단한 명상이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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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등 불교명상법이 수험생 등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은 서울 금강선원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기초 참선과정’에 동참한 학생들이 좌선하고 있는 모습. 불교신문 자료사진

수능 앞둔 수험생 긴장감 

풀어줄 ‘불교명상법’ 주목

‘임상실험’으로 효능 검증

해외학교서 훈육으로 활용

포교원 인증 명상프로그램

‘교육적 효과’ 높아 각광 

불교적 심신수양법으로 시작된 명상은 마음을 가다듬고, 뇌를 쉬게 함으로써 심신에 평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현대인의 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뇌 과학자들의 임상실험으로도 그 효능이 입증됐다. 캐나다 빅토리아대 과학자들은 지난 5월부터 네팔 남체 지역에 머무는 티베트 스님들의 명상 중 집중력 차이를 연구했다. 뇌전도 측정기구를 활용한 이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명상 전후의 집중력 차이를 밝혀냈다. 이들은 “스님들의 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고, 명상을 하면 통찰력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의 학교에서 학생들의 훈육을 위해 명상을 활용해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공립학교 로버트 W. 콜먼 초등학교는 훈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방과 후 남기 대신 명상하기를 시킨다. 이 학교에서 명상하기 과제를 받은 학생은 전용 매트리스가 깔린 ‘명상의 방’에 들어가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명상을 진행한다. 그 결과, 명상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정학 처분을 받은 아이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점을 모방한 다른 고등학교 역시 정학이 줄고 학생들의 출석률이 올랐다고 한다.

때문에 명상이 청소년 인성교육은 물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훌륭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2011년 청소년 명상 프로그램 입문과정으로 ‘나를 찾는 선’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자체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청소년 심성프로그램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 개발 및 외부 프로그램 인증 등을 통해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포교원이 인증한 프로그램으로는 서울 금강선원장 혜거스님의 ‘청소년 10분 집중명상’, 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장 인경스님의 ‘청소년의 위한 명상 상담’, 행불선원장 월호스님의 ‘청소년 힐링 캠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혜거스님의 10분 집중명상은 일상 속에서 단 10분간의 명상을 통해 집중력과 지구력,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 명상과 숲 명상 활동을 병행해 스스로에 대한 존중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또한 금강선원은 2011년 가천의과대학 뇌과학연구소와의 협력연구로 청소년 기초 집중명상으로 변화되는 뇌변화로 주의집중력, 자기조절력, 통합력을 주관하는 안와전두영역이 활성화 된다는 결과를 얻었으며, 이로써 청소년 집중명상으로 학습동기, 학습태도, 학업성취도(성적)가 향상되는 과학적 근거를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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