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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종단과국제뉴스] | “지진피해 문화재 복구·지속가능 사회 만들기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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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다영 기자 작성일16-09-28 11:30 조회2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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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불국사 등 문화재 피해만 1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도 우려하는 상황인 만큼, 국회 정각회와 함께 문화재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조계종 재가불자지도자 네트워크인 불교포럼이 28일 오전 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에서 연 제21차 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의장은 “피해 문화재를 원형대로 복원하려면 정밀 실측 조사보고서가 있어야 하는데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문제”라며 “보고서가 없으면 복원이 제대로 안되고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진에 대비해 문화재 보호대책을 강구하고 문화재청을 중심으로 문화재 복구에 필요한 제반문제를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속가능 사회, 20대 국회’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 정 의장은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사회·경제적으로 공정하고 환경과 경제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이 실현가능하고 견딜만한 사회적 환경이 조성돼야 지속가능한 사회라고 정의 내리고 있다”면서 “저출산, 양극화, 복지, 경제침체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지혜를 모아야 하는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에게 투자해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적 버팀목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현재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단초가 될 수 있다”면서 “청년을 위한 투자가 최선의 대책이라는 믿음을 우리 모두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외교 및 안보, 통일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는 “대화와 제재라는 양자택일로 접근하기보다 대북정책에 대한 스팩트럼을 다양화하고, 국제공조와 더불어 북핵 6자 회담 재개 등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정이 제대로 돌아가려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회주의를 살려내고 협치를 해야 한다”면서 “이미 협치는 물 건너 간 것 아니냐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상대방과 대화하고 타협하는 의회주의를 살리지 않으면 모두 패배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의장은 종로구 지역 의원을 하면서 조계사 생명살림방생법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고 밝혀 불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정 의장은 “우리사회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민에 힘이 되고 헌법정신을 구현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조계종단과 불교포럼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공정하고 실현가능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제21차 불교포럼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기획실장 혜일스님, 종책특보단장 정념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주호영 국회 정각회장, 김상규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장, 김상규 공무원불자연합회장, 이은재 의원, 박준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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